2007/06/09

파나소닉 전기 면도기 개발자 이야기 - 서장 -

원문의 출처는 일본 파나소닉 홈페이지입니다.



여러분 처음뵙겠습니다.
수염난 라이터 모리 케이스케입니다.



어때요? 이 수염.
괜찮죠. 예쁘죠. 댄디하죠.
무심코, 수염을 만지고 싶어지지 않나요?
기르기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물론, 수염에는 애착이 있습니다. 제 자랑이죠.
좀 과장되게 생각되지만,
이 수염이 있어야만, 모리 케이스케라는 거죠.



지금까지, 열심히 손질해왔죠.
세밀하게 수염의 길이를 일정하게 깍거나,
수염이 나는 방향을 예쁘게 정리하거나...
그것도 벌써 10년이 되었다는 거죠.



이런 저에게, 이즈무 편집부에서 긴급 지령이...
전기 면도기를 세상에 내놓은 지 50주년의 마츠시타덴코우가
지금까지 길러온 기술과 노하우를 전부 집어넣은
기념적 Flagship 모델을 등장시키니
취재해오라고 하더군요.



지겨우시겠지만,
저는, 수염을 기른지 10년이 됩니다.
그 애착에는, 자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더군요.
마츠시타 덴코우는, 수염에 관해 고민해온지 어언 50년



한 사람의 인생에 필적할 정도의 긴 역사에서
전기 면도기 개발에 참여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각각의 생각은, 많은 드라마를 만들어 내왔겠죠.
그러한 선배들과 현재의 사람들의 의지가,
오롯이 담겨져 있는 기념 모델『LAMDASH(람다쉬)』.



그럼..., 취재 전의 사전 준비.



취재에 가기 전에, 이즈무 편집부로부터 많은 자료를 받았습니다.
음, 예비 지식을 확실히 머리에 집어넣고 가주세요!
라더군요. 예, 착실히, 예습해둘께요.
어디볼까,『National 남성 면도기 50년의 궤적』이라...




음, 전기 면도기의 제1호기는 1955(쇼우와 30)년에 등장했다고. 에.. 내가 태어나기 10년 전 아냐!! 하긴 그것도 그럴게, 50주년이니깐.


1981(쇼우와56)년에는, 비누를 묻혀서 수염을 면도!!라고하는 캐치프레이즈의 슈퍼면도기DW가 나왔다네요. 이 때부터 벌써 수세식이 시작되었다니. 역시.
고급 면도기 시장의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이, "黒牙(쿠로키바, 검은 송곳니)"의 닉네임을 붙인 카본 티타늄V, 예각날의 선두 주자 V날이 등장한게 1988(쇼우와63년)년.


트윈 & 플로팅,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오호, 2중날의 명작인가? 모양은 인체공학 디자인. 이게 1991(헤이세이 3)년에 나온 거로군요.
1995(헤이세이 7)년. 이 때, 제가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리니어 모터를 탑재한 Linear Smoother 등장. 이 모델로부터 3중날의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2002(헤이세이 14)년. 30도 예각내날, 전방위 Float Head, 다이렉트 리니어 드라이브의 원형이 되었다는 군요. 이상적인 안전 면도기라고 합니다.




이러한 50년의 「ものつくり(모노츠쿠리: 단순히 물건을 만든다는 뜻 외에도 장인 정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의 혼과 기술의 정수」가『람다쉬 ES8176』인 거로군요.
그럼, ES8176이 세상에 자랑하는 기술이라는 것은








1.피부의 곡면에 꼭 맞게 해주는 Multi Fit Arc날
아, 이런 곡면의 외측날은 본 적이 없네요.




2.수염을 깔끔하게 뿌리까지 면도하는 세계 최초 30도 예각내날.
내날의 날끝이 날카로워졌다,는 군요. 근데, 30도로 만드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3. 세계 최고속 리니어 모터
1분간에 13,000 Stroke한다고 합니다.
리니어 모터차보다 빠른가?


4. 한단계 진화한 전방위 플로우팅 헤드
피부에 밀착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같군요.
디자인도 좋아졌나?


5. 전자동 세정 충전기로
간편함과 환경 보호도 실현하였다!
확실히 전기 면도기는 청소가 귀찮죠.



다음은,
람다쉬의 상품 소개 페이지를 보러 가죠・・・
http://www.lamdash.com/



역시, 람다쉬의 기술 포인트는 대강 이해했습니다. 점점, 각각에 대한 흥미가 솟아나네요.



근데, 『내셔날 남성 면도기 50년의 궤적』 중에,조금 신경쓰이는 문구가…



“특별히 우리들이 선인의 모든 분으로부터 이어받고 있는 DNA는
(1) 면도기 행동의 연구:업계에서 처음으로 미과학연구실을 설립하여, 머리카락, 피부, 면도의 행동을 철저히 과학하는 소프트 기술"



역시 수염에 바쳐온 50년의 마츠시타 뎅코. 착실히 과학적인 소프트 연구도 하고 있었군요. 근데「미과학 연구실」은 어떤 곳이죠? 어떤 사람이, 어떤 연구를 하고 있을까?



혹시, 흰 연구복의「예쁜 연구원」이, 현미경을 보고 있다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다거나…. 여러가지 상상(음, 망상인가?)이 머리속에 떠올랐다가 사라집니다.



다음편,「미과학 연구실」을 찾아 실상을 찾아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이하의 내용은 생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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