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컴백했다. 중국에 간지 얼마만인가? 잘모르겠다. --;;
방금 SBS 음악 공간에 장나라가 출연해서 2곡 정도 부르고 내려갔다.
특별히 장나라 팬이라거나 그런 건 아니다.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귀여운 가수 & 연기인 정도??
중국에서 잘 나간다고 했는데, 왜 왔을까?
1. 향수로 한국에 돌아왔다.
2. '결국에 내가 있을 곳은 한국이다.'라는 생각으로.
3. 향수는 그저 그렇지만, 중국이 무지 싫어졌다.
4. 중국에서 사고쳤다.
5. 중국에서 돈이 안되더라.
6. 기타 등등
1번보다는 다른 번호의 추측이 먼저 떠오르는 건 내가 속물이기 때문이리라.
뭐, 몇 번이던 무슨 상관이랴. 길에서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예쁜 처자를 봐도 기분이 좋아지건만, TV에 귀여운 처자 한 명 더 나오는 게 좋지 않은가? 마땅히 기뻐할 일이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안티팬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떻게 하면 자신의 타겟을 깍아내릴까 생각 중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예수가 괜히 죽은 거 아닌가 싶다. 마리아가 돌 맞을 때 그랬다지? '너희들 중 죄없는 자 이 여자에게 돌을 던지라.'
너희들 중, 중용, 무소유, 너희의 적을 사랑하라,는 말을 실천하는 자만 악플을 달라...라고 말하고 싶다. 하긴 그런 사람이 악플을 달리가 없지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