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이런저런 공상하기를 좋아해서 나름의 2008년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써본다.
미국의 경제 성장 정체, 내지는 스테그 플레이션, 최악의 경우 우리나라 카드대란과 같은 경제 난국
-> 한국의 대미 수출량 하락
-> 전체 수출액 하락
-> 경상 적자
-> 환율 변동 급등,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 급락차 심각해짐 (보통은 손해쪽이 크겠지만..)
-> 그나마 달러를 통한 환매매만 가능하기 때문에 달러 약세에 큰 타격받음
-> 중국에서 달러 가치 하락에 따른 달러 매입 & 환매매를 유로로 전환 시사 --;; & 덩달아 중동쪽도 유로로 결제 (이미 하고 있나? 잘 모르겠음..--;;)
-> 한국도 유로로 환매매? 미국의 방해로 택도 없는 가능성
-> 일본 쪽에서 범 아시아 통화 계획안 제의 -> 중국 긍정적 반응, 한국 역시 택도 없음
-> 환매매 실패로 한국의 은행 중 몇개 (1개? 2개?) 는 자본 침식으로 매각 (이번엔 일본이 살라나? 미국 은행 들은 지네들 뒤치닥으로 바쁠 거구. 아! 중국이 있군, 중동도 있구..현대오일뱅크 대주주가 UAE라지??)
2. 유가 상승
-> 유가 상승으로 실생활품 가격 상승 = 물가 상승
->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고 타개책으로 세금 징수 완화
-> 하지만 벌려 놓은 일들이 있기 때문에 자금이 어떻게든 필요
-> 국채 발행, 물론 상당히 안 좋은 조건임에도 발행 강행 (5년뒤에 어떻게 되든...)
결론: 국채는 국채대로 발행하고, 물가는 안 내려가고, 수출은 저하되고, 금리는 올라가고, 부동산 대출금 못 갚는 가정 발생 -> 대출 연체 증가 -> 은행 자본 침식 -> 은행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식으로 자금 이동 심화 -> 물가, 금리는 폭발적으로 올라가지만 주가는 상승 & 부동산 거품 꺼짐 -> 대규모의 자산 증발 -> 금리 동결 but too late
음..써놓고 보니 정말 최악이 되는군, 설마 이런일은 안 일어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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