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시카 알바가 인터뷰 도중에 “중립적이 돼 보세요.스웨덴처럼!”라고 말한 것을 가지고 미국의 보수 논객 빌 오릴리라는 사람이 스웨덴이 중립국이 아니고 스위스이며, 제시카 알바한테 공부 좀 하라고 평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웨덴도 중립국이었다는 사실. 어설프게 아는 척 하다가 되레 당한 격이랄까?
우리나라에서도 약간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더랬지, 김민선과 변희재.... 두 건의 차이는, 제시카 알바의 경우에는 확실한 물증이 있어서 빌 오릴리가 어쩔 수 없이 사과할 수 밖에 없었지만, 김민선의 경우에는 확실한 물증이 없다는 거.
다만, 두 가지 케이스에서 같은 건, 자기가 타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오만은 자기 자신을 파멸시킬 것이라는 거.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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