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 Gendai Business
중국경제의 감속경향이 선명화하고 있다. 거기에 따라, 인민폐의 환율도 불안정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중국경제이지만, 이후에 감속하게 되면,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모든 국가에 마이너스 영향을 끼치게 된다. 외환시장에서는, 당분간, 아시아 통화가 잘 팔릴(싸게 팔린다는 의미일 수도 있음)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의 감속이 선명화되고 있는 배경에는 주로 2가지 요인이 있다. 첫번째는, 유럽으로의 수출이 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유로권의 신용불안의 문제는, 아직 진정될 기치가 보이지 않는다. 시장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년, 유럽 지역의 금융기관의 5000억 유로의 사채상환이 걱정」이라는 견해가 크다. 사채상환이 부드럽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금융기관의 기능이 저할 수도 있다. 그것이 현실화되게 되면, 중국에서 유럽으로의 수출의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중국 경제에 있어서, 또 한가지 마이너스 요인은 국내의 부동산가격의 하락이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 가격의 억제정책의 효과도 있어, 눈 앞에서 부동산가격의 하락이 선명화되고 있다. 그에 따라, 민간개발업자나 일부 지방정부의 재정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이 더욱 진행되게 되면,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유럽경제의 추락의 영향 현실화
점차, 유럽 경제의 추락의 영향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 마이너스 영향을 끼치고 있다. 중국에 있어 유럽은 최대의 수출처이다. 유럽 경제가, 신용불안문제가 높아져 하락하고 있다. 중국에서 유럽에의 수출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 해안부의 수출기업들의 경영상황은 악화되고 있는 중이다. 이미 400개가 넘는 공장에 폐업 위기가 닥치고 있다.
중국의 경기가 감속하게 되면, 그 영향은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으로도 퍼질 것이다. 일본에서도, 석유 관련의 분야등에서는 이미 중국으로의 수출이 줄어들고 있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일부 기업에서는 감산을 개시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이후, 이런 경향이 계속되게 되면, 일본의 경제에도 악영향이 확대될 것이다.」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경기 감속에 대해, 중국의 정책당국은 이미 금융 억제에서 완화방향으로 키를 돌려, 예금준비율이나 정책금리의 인하가 실시될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그러한 정책이 효과를 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효과의 실현이 늦어지면, 중국 경제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세계경제를 얼어붙게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된다.
상대적으로 건전한 미국의 경제 지표
신용문제가 우려되는 유럽과 비교하면, 지금 당장은, 미국 경제 지표는 건전한 것이 많다. 우려되었던 실업율은, 얼마전에 8.6%까지 하락하고 있다. 그리고, 연말 크리스마스 판매전쟁에서는, 나름 괜찮은 상황이다. 지금 당장의 미국경제에서는 "이중바닥"의 우려는 옅어지고있고, 주식시장은 바닥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미국 경제를 반영해, 유로권의 신용불안을 염려해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의 국채를 매각한 자금이 미국채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미국채 10년물의 유통이익은, 2% 수준까지 내려가고 있다. 투자자금의 유입에 따라, 외환시장에서도 달러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전개를 보이고 있다. 「달러가 팔리기 때문에 미국채의 가격이 상승해, 미국채의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달러가 비싸지는 전개를 보이」는 선순환이 되고 있다.
당분간은, 달러가 강세를 보여, 유로가 팔리는 상황이 계속될 것 같다. 헤지펀드 등이 상당액의 유로 공매도를 하고 있으며, 유로의 재매수의 움직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유럽으로의 수출 비율이 높은 아시아 각국의 통화도 상승이 둔화되고 있는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말연초의 거래량이 적은 시장에서는, 어찌되었든 가격 변동이 심해질 수 있는 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편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