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nobyl Consequences of the Catastrophe for People and the Environment 한국어 번역

Chapter Ⅱ. Chernobyl's Public Health Consequences

Some Methodological Problems

Alexey V. Yablokov

 체르노빌에 의한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기 힘든 이유는 재난이 일어난 후 3.5년 동안 USSR에 의한 의료 정보의 은폐와 변조가 있었고, 그리고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러시아에 있어서 신뢰할만한 의료 정보의 부족에 원인이 있다. 방출을 제어하기 위해 일한 수천명의 작업원들 (Chernobyl liquidators, 체르노빌 청산인) 에 대한 공식적인 자료는 특히 재정리가 힘들었다. IAEA, WHO, UNSCEAR 에 의해 요구되는 기준들은 체르노빌로부터의 방사성낙진에 노출된 사람들에 대한 사망율과 질병의 범위와 정도를 현격하게 낮춰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노출된 사람들에 대한 자료는 없거나 심각하게 부족했지만, 반면 부정적 영향이 증가하는 징후는 점점 분명해져갔다. 오염된 지역에서 과학자들에 의해 객관적으로 수집된 , 즉, 방사능 오염의 정도와 범위 이외에는 같은 지리, 인구, 경제 상황을 가지는 지역에서의 발병률과 사망률을 비교한 자료에 의해, 다른 유전적, 혹은 비유전적 병 뿐만 아니라 나이 혹은 성별 (예를 들면 전형적인 염색체 변이)에 관계없이 방사능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확실한 다른점이 드러났다.

  처음 십년간동안 체르노빌 멜트다운에 의한 비참한 건강상의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예상은 단지 몇몇의 추가적인 암발생에 국한되어 발표되었다.  4년 후, 위 기관은 예상되는 암발생의 건수를 수백건으로 증가시켰다 (Il'in et at., 1990), 그 때 이미 체르노빌에 의해 발생된 갑상선암으로 인해 약 1,000명이 고통받고 있었다. 재난 후 20년, 체르노빌 포럼 (2006) 에서의 공식발표는, 재난에 의해, 9,000명이 사망했고, 200,000명이 질병을 얻었다는 것이었다.

 좀 더 정확한 추정치로는 4억명이 체르노빌 방사능 낙진에 노출되었고, 수 세대에 걸쳐, 그들과 그들의 자손들은 파괴적인 결론에 고통받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공공건강에의 부정적인 영향은 긴 기간동안 계속적인 연구를 필요로 한다. 건강에의 평가는,서유럽 쪽에서 잘 알려지지 않지만, 매우 많은 과학 조사 보고서를 통해, 전 USSR (주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유럽 러시아) 의 유럽 쪽의 공공건강을 고려할 것이다.

 이 장의 목표는 체르노빌의 비참한 영향의 모든 가능한 사항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은 아니다, 체르노빌 재난의 알려진 모든 영향을 분석하는 것은 많은 풀사이즈의 논문을 채우고도 남을 것이다, 다만, 그 결과의 알려진 규모와 범위를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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