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우여곡절끝에 용인여성회관을 찾아갔고, 이미 공연은 시작한지 17분 가량 지난 상태. 그래도 어쩌랴, 고픈 배를 부여잡고 몰래 들어갔다. ^^
예일 극단

위 사진보다는 규모가 축소된 거 같았다.
그래도, 돌아오는 길에 모두 인정한 건, '신도시일 수록 생활 환경이 좋다.'라는 거.
그리고 아주 고무적이었던 건, 명환이가 상당히 양호한 태도로 관람했다는 거. 이전에 뮤지컬 보러갔던 거 생각하면 다시는 데려가고 싶지 않았는데, 오늘의 태도로 보아 다음 공연도 보러 갈 수 있을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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