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gendai.ismedia.jp/articles/-/882?page=3
올해 봄에는, OEM 공급 등으로 관계가 있는 프랑스의 푸조 시트로엥 그룹과의 자본제휴도 검토했으나, 무산되고 말았다. 이 사정을 히라노(平野)씨는,
「푸조측에 매수 가치가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가격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겁니다. 그건, 매수 금액보다는 노동조합의 존재입니다. 매수 후의 연금 삭감, 인원 축소에 응하지 않으면,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GM, 크라이슬러 등도 M&A가 파탄난 이유는, 노사 교섭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본력도 풍부하고, 정부가 뒤에서 받쳐주고 있는 중국 메이커라면, 매수에 뛰어들 가능성도 없지 않다.
마츠다 자동차가 중국에서 팔리는 이유는
해외 메이커와의 결혼설이 들리면, 때때로 언급되는 마츠다. 20년 이상 포드 그룹의 일원의 위치였으나, 재작년에 포드가 보유하고 있던 마츠다 주식을 일부 매각해, 관계가 미묘해졌다. 아직은 13%의 마츠다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자본관계는 계속되고 있으나, 이전의 33.4%와는 매우 다른 상태이다. 마츠다는 확실히 운신이 가벼워졌다.
그 마츠다 자동차가, 중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판매 대수가 늘고 있다. 마츠다와 비슷하게 중국에서 판매 호조인 해외 메이커가 아우디이다. 지금의 마츠다도 아우디도, 유럽에서 인기가 높고, 세계적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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