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0

중국 위안화 세계 지배의 「음모와 공포」4/5

출처: http://gendai.ismedia.jp/articles/-/833?page=4

「2003년 11월에, 중국인민은행 내에, 국유상업은행의 주식 상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직인 『국유독자상업은행개혁시점공작령도소조(国有独資商業銀行改革試点工作領導小組, 아 뭔가요.. --;;)』가 만들어져, 주샤오추안(周小川) 행장이 주임이 되었다.
그래서 2005년 7월에 1회 환율 개혁을 할 때, 주샤오추안(周小川)은, 『다음의 환율 개혁은, 4대은행이 모두 상장할 때 한다』라고 내부에서 말했다. 개혁을 할거면, "거함"을 진수식할 때가 가장 타이밍이 좋기 때문이다. 」 (동 경제관료)

실제, 2005년 7월 제1회 환율 개혁 발표의 직후,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2.52% 상승했다. 이번의 발표 직후에도, 일시에 2.9%나 상승했다. 농행의 상장 타이밍에 환율개혁을 실행하면, 더욱 많은 이익이 얻어지기 때문이지, 「G20의 시기는 거의 관계가 없다.」(동 경제관료)

인민폐가 세계를 집어 삼킨다.

그런데, 이번의 「미국과의 결별 선언」의 충격에 가려져버렸으나, 실은 중국인민은행은 동시에, 『2010년 제186호 통지』라고 하는, 또다른 중요한 통지를 하였다.

그것은, 「지금까지 홍콩, 마카오, ASEAN 각국과의 무역에 밖에 사용되지 않았던, 인민폐로의 결제를, 이제부터는 세계 무역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상하이와 관동성 4도시에서만 용인되었던 무역 시 인민폐 결제를, 한 번에 국내 20개의 지역으로 확대한다.」라고 하는 내용이다.

덧붙여 그 조치에 호응하듯이, 중국재정부는, 7월1일부터, 33개 국의 발전도상국으로부터 중국에 수입되는 4762 품목에의 관세를 철폐하였다. 이것도, 경제력이 약한 나라에의 인민폐 결제 확대를 노린 조치임에 다름없다.

앞서 말한 중국의 경제관료가 말한다.

「고대의 동아시아는, 중화제국을 중심으로 하여, 조공제도에 따라, 중화경제의존형의 국제사회 가 형성되어있었다. 21세기의 현재, 이 중화경제의존형 아시아를 복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미, 중국에 반환된 홍콩, 마카오는 물론, 대만, 북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파키스탄, 네팔 등에서, 인민폐 의존형경제가 형성되고 있다.

미국은, 1792년에 달러를 발행하기 시작하면서부터 150년에 걸쳐 달러 지배 체제를 만들어 왔다. 우리나라는, 1948년에 인민폐를 발행해 70년이 되는 2020년 정도까지, 아시아 전 지역에 『인민폐 경제권』을 만들어, 상하이를 아시아의 금융 센터로 하는 목표다. 이미 56조위안의 인민폐가 중국내외에 유통되고 있으며, 이후로는 해외에서의 유통량 증대를 가속화해 가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의 경제대국이라고 하면, 제1이 일본이며, 제2가 한국이었다. 중국 측의 이야기를 듣는 한, 일본과 한국은 그다지 도마 위에 올라가지 않으나, 한일 양국은, 이러한 인민폐의 대두에, 어떻게 대처해갈 것인가. 경제산업소(経済産業省) 간부가 해설한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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