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gendai.ismedia.jp/articles/-/833
컨피덴셜 리포트
일본인이여, 눈을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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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이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와중에, 계속 약진 중인 중국 경제. 인민폐의 탄력화를 인정함으로서, 중국은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발신기지」로의 탈피를 꾀하고 있다. 중국의 강력한 금융전략의 내막을 알아본다.
「제2의 일본」은 되지 않는다.
「미국과는 언젠가, '세개의 전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식량 전쟁, 에너지 전쟁, 그리고 통화 전쟁이다. 어느 것이든 우리나라가, 아시아 넘버원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미국과의 패권 다툼의 제1보가 된다. 중국은 올해, 일본은 넘어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이 되지만, 아직은 통화 대국은 아니다.
그래서 구미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이 호기에, 인민폐의 국제화를 가속화해, 일단은 엔을 능가하여 『아시아의 국제 통화』의 위치를 노린다. 이것이 당면한 국가 전략이다.」
이렇게 밝힌 것은, 중국 국무원(중앙관청)의 고위 경제 관료이다. 베이징, 서성(西城)구의 금융가와 상하이, 浦東新구의 陸家嘴의 금융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지금, 「인민폐의 국제화」가 화제가 되지 않는 날이 없다.
6월 20일, 일본의 조간 각 신문의 일면에 「인민폐 절상에」이라는 제목이 게재되었다. 돌연 튀어나온 이야기로 보이지만, 작년 말부터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발발해, 미국의 달러 지배 체제가 흔들렸던 때, 중국이 인민폐의 국제화의 방침을 처음으로 명확히 하였다. 워싱턴에서 열린 제1회 G20의 자리에서, 후진타오(胡錦濤)국가 주석이
「세계는 달러 지배 체제에서, 다원적인 국제통화의 시대에로 변모를 해야만 한다.」
라고 발언. 사실상의 「인민폐 국제화 선언」을 하였다.
앞의 중국의 경제 관료에 따르면.
「후진타오의 지시로, 중국인민은행(중국의 중앙은행) 안에 비밀리에 『인민폐 국제화 연구 과제조』라고 하는 십수명의 전문가 그룹이 발족했다. 이 그룹의 연구 테마는 『왜 일본의 엔은 아시아 공통 통화가 될 수 없었는가』였다.」
'97년의 아시아 통화 위기 시, 말레이시아의 마하티 수상이, 일본의 엔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공통 통화를 제창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 구상에 가장 반대한 것이, 당시의 일본이었다, 라고 동 관료는 말했다.
「일본은 엔의 국제화를 목표로 하지 않고, 단지 미국 달러의 우산 아래서의 경제 활동을 선택해, 그 결과, 미국에 편하도록 이용되어 추락하였다. 그래서 중국은, "제2의 일본"은 절대 되지 않는다. 그렇게 결의하여, 인민폐의 국제화가 시작되었다.」
IMF도 중국의 손안에
이 「인민폐 국제화 연구 과제 조」가, 주로 이론 연구를 담당했다면, 같은 중국 인민은행 안의, 「화폐정책위원회」라는 "실천부대"가 존재한다. 내외로부터 중국 금융계의 지혜를 결집해, 위안화의 국제화에 관한 정책을 입안, 실행하는 강력한 기관이다.
(페이지 별로 개재하겠습니다. 좀 글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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