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2

중국경제의 감속염려 높아진다! 부동산 버블 진정화를 위해 금융 억제책에 따라 경제활동에도 브레이크가

中国経済の減速懸念高まる! 不動産バブル鎮静化のための金融引き締め策により経済活動にもブレーキが  | 真壁昭夫「通貨とファイナンスで読む世界経済」 | 現代ビジネス [講談社]:

 유럽에 있는 이코노미스트들과 메일을 하고 있으면, 최근, 그들이 유로권의 신용불안문제보다도 중국경제의 감속을 걱정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럽에 있으면, 어쨌든 주변의 상황을 낙관해, 자신의 눈이 미치지 않는 아시아, 특히 주목도가 높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비관적이 되기 쉬운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심리적인 요인만은 아닌 것 같다. 지금까지 인민화를 정책적으로 과소평가 수준으로 유지해온 것도 있어, 중국 경제는 수출 주도에서 고성장을 달성해왔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고객인 유럽권의 경제의 감속 경향이 선명화하고 있는 것과 같이, 중국에서 유럽으로의 수출이 감속되고 있는 느낌이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아주 최근까지, 국내의 부동산 버블의 진정화를 노리고 금융 억제를 해왔다. 거기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수출 정체 경향이 더해져, 중국의 경기에 점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 그 영향은 세계의 상품 시황에도 미치고 있다. 이후, 그러한 경향이 일단 선명화되면, 자원국통화에도 마이너스의 파도가 미칠 것이다.

중국경제의 감속경향이 선명화

 2008년9월의 리먼쇼크 이후, 세계경제를 지탱해왔던 것은 틀림없이 중국이었다. 그 중국경제의 감속경향이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 최근의 경제지표를 보더라도, 6월의 PMI(제조업구매담당자경기지수)는 48.1로, 경기의 분수령이 되는 50을 8개월 연속 밑돌고 있다.

 특히, 수출과 그에 따르는 생산활동에 대해서는 하락경향이 선명화되고 있어, 중국 경제를 견인해왔던 수출자체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중국 정부의 부동산 버블 진정화를 위한, 일시적인, 금융정책을 억제해온 효과도 경기감속을 선명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부동산가격이 진정되는 징후를 보임과 동시에, 경제활동에도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다.

상품 시황에도 마이너스 경향

 중국 경제의 감속에 따라, 호주나 브라질, 그리고 칠레등의 주요무역상대국에도 마이너스의 영향이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각각의 국가에 있어서 중국은 무엇보다 중요한 수출국이다. 그 중국의 경기 감속에 따라, 주요 신흥국의 수출산업전체에도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후, 그러한 경향은 가속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경제의 감속은, 원유나 철광석, 동 등의 자원가격의 저하라고 하는 모습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인구가 많고, 거기에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해온 중국은, 하나의 특징으로서, 에너지나 원재료의 사용효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그 때문에, 보다 많은 자원을 사용하는 경제 체제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중에 자원이나 곡물의 수급관계를 타이트하게 해왔다.

 하지만, 그 중국경제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해, 에너지나 자원의 소비율이 점점 감소되기 시작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세계적인 자원의 수급관계는 완화된다. 그 결과, 그것들의 가격이 낮아지게 될 것이다. 문제는, 그러한 경향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이다. 중국 정부는 곧 금융정책을 완화해, 경기 자극책을 펴기 시작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여름 이후, 중국 경제는 조금씩 회복 과정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회복이 예상대로 시작될 것인가 아닌가, 주목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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