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6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개인의 『디지털 근력』

ビッグデータ時代に求められる個人の『デジタル筋力』  | 市川裕康「デジタル・キュレーション」 | 現代ビジネス [講談社]: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특히 작년부터 올해에 걸쳐 「빅 데이터(Big Data)」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것이다.

 2012년7월에 발매된 『빅 데이터의 충격 거대한 데이터가 전략을 정한다』(城田真琴 (시로타 마코토) 저, 東洋経済新聞社)에 따르면, 「빅 데이터」를 넓은 의미로 다음과 같이 정의내리고 있다.

 「빅 데이터라는 것은 3V (Volume, Variety, Velocity)의 면에서 관리가 어려운 데이터, 또한, 그것을 축적, 처리, 분석하기 위한 기술, 뿐만 아니라, 그 데이터를 분석해, 유용한 의미와 통찰을 끌어내는 인재나 조직을 포함한 포괄적인 개념이다.」(p.27)

 자세한 설명은 그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하지만, 서구의 미디어를 보더라도, 빅 데이터에 관한 조사 결과, 저서, 기사 등이 차례차례 출판되어, 관련 컨퍼런스나 세미나도 빈번히 개최되고 있다. 이제 빅 데이터는 「Buzzword」나 「유행어」를 넘어, 비지니스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트렌드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디지털 근력』이 요구됨

 많은 빅 데이터에 관한 언급이나 기사등을 봤을 때, 신경 쓰이는 것이 한가지 있다. 느낌일 뿐일 수 있지만, 이러한 빅 데이터의 트렌드는, 대량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이나 IT 기업에서의 활용에 중심을 두고 의논되고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된다.

 물론 행정 서비스, 그리고 방재, 의료, 교육분야에서의 활용의 가능성도 화제가 되고 있지만(2012년3월의 투고를 참고해주세요), 한걸음 더 나아가, 나는 개인 각각에 있어 빅 데이터의 활용에 관해서도, 이후 폭넓게 의논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지금 말한 바와 같이 「『빅 데이터(Big Data)』라는 키워드가 주목되고 있다」라는 것을 검증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서, 「Google Insight for Search」라는 무료 서비스를 활용해, 다음과 같은 그래프를 간단히 그릴 수 있다.

(그림 생략, 그림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를 따라 직접 Gendai Business로 가서 보세요.)

 단순한 예이기는 하지만, 주변의 크지 않은 일이나 정보를 검증하거나, 자신의 취미의 활동, 스펙 형성, 그리고 인생 설계를 하거나 할 때에도, 바로 온라인에 넘쳐나는 풍부한 데이터를 분석, 해석함으로써, 의사결정의 근거나 힌트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들은, 「장래의 에너지 공급에 관해서」나 「소비세의 도입에 관해서」등, 간단히 답이 나오지 않는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며 생활하고 있다. 매일 접촉하는 미디어의 보도나, 전해지는 「사실」「정보」의 진위를 검증하거나, 미래의 의사결정의 근거를 찾고 싶을 때, 「빅 데이터」적인 사고나 디지털 도구의 활용이 많이 도움이 되는 것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미국의 비즈니스 지 「FastCompany」의 아래의 컬럼은, 이러한 「개인에게 있어 빅 데이터적 전문지식이나 스킬을 배우는 것」의 중요함을, 강하게 느끼게 하였다.

Time To Build Your Big-Data Muscles

 이 칼럼에서는, 근래 생성되고 있는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과, 가까운 미래, 데이터 분석의 전문가로서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제등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3개 대학에서 행해지고 있는, 빅 데이터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남 캘리포니아대학, 예일대학, 펜실베니아 대학의 각 대학 비즈니스 스쿨에, 수학이나 컴퓨터 사이언스 등의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전문성과 함께, 주어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의사 결정을 하는 비즈니스 스킬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그 내용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스쿨을 다닐 시간과 돈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이나 매니지먼트에 특화된 온라인 교육 포털 「Dataversity」나 「Big Data University」도 소개되어 있다.

 그렇게 전문적인 지식이나 스킬을 바로 지금 찾고 있지 않는 사람 대상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브래드피트 주연으로 화제가 된 헐리우스 영화 「머니 볼」이나, 데이터를 비쥬얼화해 지구규모의 인구증가문제에 관해서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는 한스 로스링의 TED 프레젠테이션 등이 있다.

 빅 데이터가 이후 점점 주목되고 있는 시대이지만, 누구든 컴퓨터 사이언스를 학습해, 전문적인 「빅 데이터적 근력」을 일반인 레벨까지 침투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사건의 진위를 검증하는 방법을 알거나, 무료로 이용가능한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사용해 의사결정의 재료를 많이 모으거나 하는 것은, 일상 레벨에서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스킬을 몸에 익히기 위한 학습의 기회도, 이후 점점 중요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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