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Ⅰ. Chernobyl Contamination: An Overview
Vassily B. Nesterenkoa and Alexey V. Yablokovb
aInstitute of Radiation Safety (BELRAD), Minsk, Belarus
bRussian Academy of Sciences, Moscow, Russia
Key words: Chernobyl; radioactive contamination;lead contamination;Northern Hemisphere
1. 체르노빌 오염, 시간과 공간
체르노빌 멜트다운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은 유럽(오스크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스위스, 루마니아,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아이슬란드, 슬로바니아를 포함)의 40%, 아시아(터키,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아랍 에미레이트, 중국을 포함)의 넓은 지역, 북 아프리카, 북 아메리카에 퍼졌습니다. 1986년 4월에 4kBq/㎡ (0.11 Ci/㎢) 이상으로 오염된 지역에는 약 4억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현재에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유럽 러시아에는 위험수위 지역에 약 5백만 (그중 1백만 이상은 어린이) 명은 살고 있습니다. 체르노빌 방사성 낙진이 자연방사선에 더해 "단지 2%"만 증가했을 뿐이라는 주장은, 이미 영향을 받은 지역이 높은 방사선 수준에 노출되었다는 사실을 물타기하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 수준이 낮을 지라도, 체르노빌 참사 직후 몇일, 몇주동안 높은 방사선량이 기록되었습니다. The International Atomic Evergy Agency (IAEA) 와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이, 체르노빌 방사성동위원소의 50% 이상이 떨어진 다른 국가에 있어서 방사능 오염의 결과를 무시하고, 단지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유럽 러시아만 언급하는 것은 합리적인 설명이 될 수 없습니다.
체르노빌의 결과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재난의 규모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사능을 띈 구름은 1,500에서 10,000m 높이까지 올라갔고, 주로 북반구에 방사성 핵종과 방사능을 띈 파편을 떨어뜨렸습니다. (Figure 1.1)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ChNPP) 네번째 반응로가 폭발했을 때 그리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방사성 핵종의 양에 대해 오랜 시간동안 논쟁이 있어왔습니다. 굳이 기체 상태의 방사성 핵종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폭으로 생긴 낙진보다 수 백배많은 방사능물질이 방출되었습니다.
1.1 방사능 오염
폭발 직후 뿐만 아니라 지금도 많은 논문들이 오염의 양, Ci/㎢(Bq/㎡)을 통해서 방사능의 정도를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가 총괄적이거나 개별적인 양에 대한 기초자료로 쓰이고 있지만, 다음에 나타나는 바와 같이, 방사능 오염의 생태학적 혹은 개별 개체 측면에서는 그다지 쓸모가 없습을 뿐더러, 흡수된 양에 대한 정확한 추산을 제공하지도 못합니다. (Chapter Ⅱ.2)1.2 오염의 지리학적 특징
NPP 폭발 직후부터 그 이후의 매일의 수문 기상학의 자료 (풍향, 강수, 등.)와 폭발한 반응로에서 나오는 연료 입자, 연기 입자와 방사능 가스를 이용해서 낙진의 분포를 결정해 방사능 낙진 분포도를 만들려는 시도는 시작되었다. (예: Izrael, 1990; Borzylov, 1991; UNSCEAR, 2000; Fairlie and Summer, 1006 참조) 지질학적 체르노빌 방사성 핵종의 분포는 Figure 1.2와 같다.대부분의 가스와 연기 형태의 방사성 핵종은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유럽 러시아 바깥으로 퍼졌음이 명백하다. (Figure 1.3, Table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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